비에스렌탈이 금호타이어와 함께 타이어 간편렌탈 시장에 야심차게 뛰어들었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타이어 렌탈 시장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 금호타이어와 비에스렌탈이 해당 시장에 뛰어듬에따라 소비자들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전국 488개 금호타이어 매장에서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과 접근성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또한 소비자입장에서 차량 유지비 중 타이어 교환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항목 중 하나였지만, 간편렌탈 시스템을 통해 계약 시 국산 소형차 기준 월 0원, 중형차 기준 월 600원의 금액으로 차량 한대분의 타이어를 모두 교체 가능하다는 점은 가격 경제성 부분에서 충분한 강점을 갖추어 소비자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전문적인 타이어 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금호타이어의 서비스인프라는 기존 타이어 렌탈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비에스렌탈과 금호타이어는 이 같은 타이어렌탈 서비스를 10월초 금호타이어의 시범 매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소비자는 지점, 규모, 장소에 관계없이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비에스렌탈 관계자는 "기존 수입 타이어 렌탈의 시장도입 및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한 논스톱 렌탈 서비스의 도입 그리고 BtoC렌탈 시장의 선두주자라는 점이 금호타이어가 비에스렌탈과 함께 하게 된 가장 중요한 배경"이라고 밝혔다.
금번 타이어 렌탈 시장진출로 인해 비에스렌탈은 렌탈시장에서 한발짝 더 앞서나갈 수 있는 성장의 토대를 만들었고, 향후 렌탈 시장의 경쟁구도가 점점 심해짐에도 금번 타이어렌탈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품 도입을 통해 시장에서 위치를 굳건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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