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내던 모습과 달리 인간 홀리는 선녀 강림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부모님을 찾기 위해 사또를 만나러 민속촌으로 향한 촬영 현장에서 고운 한복을 입고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전생 캐릭터 ‘아음’이 아닌 현생 캐릭터 ‘지아’가 한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기도.
뿐만 아니라 평소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내던 극중 모습과 달리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카메라와 아이컨택하며 미소 짓는 등 조보아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극대화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지아(조보아 분)는 이연(이동욱 분)이 애타게 기다린 첫사랑 아음의 환생인 것이 밝혀졌지만 600년을 기다려온 이연의 애틋함을 다 알지 못하는 지아가 점차 이연과 아음에 대해 알아가려는 모습에 마음을 간질거리는 애타는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5부에서는 민속촌에서 한복을 입은 지아에게 아음의 모습을 본 이연이 입맞춤을 하며 엔딩을 맞이해 둘의 로맨스 전개에 기대를 높이고 있기도.
tvN ‘구미호뎐’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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