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27·이병윤)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비와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편지 사진을 올리고 "너무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식은 양가 가족 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정을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비와이는 이달 중 가족들과 함께 작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이는 2014년 싱글앨범 `왈츠`로 데뷔해 다수의 음원과 음반을 발매했다.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비와이 결혼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