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다가 전 국가대표 탁구 선수 유승민이라는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나다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승민이 보낸 커피차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유승민이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기획 남성현, 연출 안동수 김지은)에 출연 중인 나다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나다는 유승민이 보내 준 커피차 앞에 서서 환하게 웃으며 손가락과 두 팔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우리 나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승민의 커피차 선물에 나다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커피차를 받아봅니다. 너무 기쁘고 힘이 납니다. 기분이 정말 좋네요! 응원해주신 유승민 회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힘내서 `미쓰백`에서 좋은 무대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다는 지난 2013년 데뷔한 걸그룹 와썹 출신으로, 2016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다. 그는 올해 초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2년 7개월 만에 싱글 앨범 `내 몸(My Body)`으로 컴백했다.
나다는 현재 인생곡을 건 치열한 경쟁과 무대 밖 진한 인생 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걸그룹 심폐소생 휴머니티 프로그램 `미쓰백`에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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