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일본 주간지 닛케이아시아리뷰는 "아시아 최대 창고 운영사인 GLP가 15억 달러 규모의 신규 벤처기업으로 베트남의 SEA 로지스틱 파트너스(SEA Logistic Partners, SLP)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싱가포르계로 분류되는 GLP사는 전세계 16개 국에 걸쳐 약 6400만㎡의 물류 창고 부동산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닛케이아시아리뷰는 "이번에 협력할 SLP와 GLP의 물류 창고는 베트남에서는 물론 동남아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GLP의 창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LP의 밍메이(明美) 최고경영자는 "GLP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 성장과 확장성은 우리가 고려하는 두 가지 핵심 요인"이라고 말하며 "동남아 내에서도 1억 인구, 내수를 떠받치는 중산층, 안정적인 경제성장률 등을 감안할 때 베트남은 가장 매력적인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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