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가 미발표곡 `함구`를 정식 발매한다.
23일 소속사 AOMG는 "우원재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함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함구`는 앞서 SBS 파워FM `우원재의 뮤직하이`에서 소개된 이후 많은 음악 팬들의 발매 요청을 받아온 미발표곡이다.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자 지난 8월 DJ 자리를 내려놓은 우원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함구` 정식 발매를 결정했다.
음원 발매 당일인 오는 25일에는 화상 미팅 애플리케이션 Zoom을 이용해 `함구` 라이브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며 해당 화상 미팅에 참여할 소수의 팬들은 사전 모집했다. 대신 이 영상은 추후 팬들과 함께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우원재는 지난 8월 18일 데뷔 3년 만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인 `BLACK OUT(블랙 아웃)`을 발매하고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다. 이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우원재의 신보 `함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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