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혜가 새로운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예고했다.
지난 22일 오후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다혜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다혜의 신곡 콘셉트 포토, 27일에 1차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또 다른 콘셉트 포토, 11월 2일에는 2차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스케줄러의 배경에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붉은 베일에 감추어진 다혜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신곡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다혜의 신곡은 하드 트랩 기반의 노래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곡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격해지는 감정선과 폭발하는 아웃트로를 통해 다혜의 풍부한 보컬이 강조된 노래라는 후문.
지난 2013년 그룹 베스티로 데뷔한 다혜는 최근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출격했다. 환불원정대 멤버인 엄정화의 원곡 ‘포이즌’을 리메이크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혜가 신곡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혜의 신곡은 오는 11월 5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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