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신곡 ‘와이낫?’(Why Not?)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해 화제다.
23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간)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타이틀곡이자 신곡인 ‘와이낫?’(Why Not?)의 뮤직비디오가 최단기간 1000만뷰를 돌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우리는 한 명의 소녀를 만난다’라는 창의적인 데뷔 프로젝트로 크게 주목받고 이번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최단기간 아이튠즈 49개국 1위,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등 글로벌한 차트 기록들을 달성하며 케이팝의 중심에서 본인들만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1000만 뷰를 돌파한 신곡인 ‘와이낫?’(Why Not?)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세계관과 현실 상황을 반영한 솔로, 유닛 장면이 등장하며 각자 떨어진 상황 속에서도 이달의 소녀는 서로 이끌리며 연결되어 있어 함께이고 하나라는 이번 앨범의 의미를 담아내 역동적인 영상미와 이달의 소녀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의 조합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 ‘멀티플 멀티플’(X X), ‘해시’(#) 앨범에 이어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 문구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세상과의 연결을 의미한 만큼 전 세계를 향해 던진 소녀들의 목소리가 다양한 결과물과 실시간 반응들로 전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어 글로벌한 팬덤의 저력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이달의 소녀는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곡인 신곡 ‘와이낫?’(Why Not?)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여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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