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분기 순익 7,601억…전년比 10.3%↑

장슬기 기자

입력 2020-10-23 16: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하나금융그룹이 올 3분기 비은행 부문 약진과 비대면채널 확대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하나금융은 23일 2020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7,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1,06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코로나19 여파 등 외부 환경 속에서도 비은행 부문의 약진(6,597억 원, 기여도 31.3%)과 함께 비대면 채널의 영업기반 확대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요 비은행 관계사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하나금융투자 2,880억 원(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 하나카드 1,144억 원(전년 동기 대비 129.6% 증가), 하나캐피탈 1,271억 원(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 등으로 시너지 창출 노력을 통해 그룹의 견조한 성장세에 기여했다.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 3분기 중 1,728억 원 적립을 포함한 누적 충당금 등 전입액은 6,980억 원이다.

3분기말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41%로 전분기말 대비 4bp 개선됐고, 연체율은 0.27%로 전분기말 대비 4bp 하락했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한 1.58%이며, 3분기말 기준 신탁자산 134조 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578조 원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