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베트남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가운데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지난 2일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3%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목표치보다 0.5% 포인트 높게 잡은 것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도 최근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로 전망했고, 내년 경제성장률은 7.8%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베트남 경제정책연구소는 올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이 작년보다 2.6∼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1.6%에 그칠 것으로 봤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베트남의 GDP는 작년보다 2.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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