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증가세 심상찮다…이틀연속 20명대·나흘째 증가세

입력 2020-10-24 12:39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하루 동안 22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20명에서 18일 14명, 19일 11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반등해 20일 17명, 21일 18명, 22일 20명에 이어 나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다.
23일 확진자 수(22명)를 그 전날 검사 건수(3천357건)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확진율은 0.7%로, 전날 확진율(0.5%)보다 다소 높아졌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 `구로구 가족 관련`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이와 관련해 서울 지역에서 확진자 7명이 나왔으며 그중 5명이 23일에 확진된 신규 환자다.
다른 집단감염 신규 환자로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3명(서울 누적 24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관련 2명(〃 10명)이 있었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는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256명), 산발 사례와 이전 집단감염 사례를 합한 `기타` 7명(〃 3천39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하고 있는 사례 4명(〃 992명) 등이었다.
24일 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5천790명이다. 이 중 사망자가 74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66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5천350명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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