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12월 초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파우치 소장은 미국 최고 감염병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파우치 소장은 25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지 여부를 11월 말이나 12월 초에는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광범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것은 내년 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인구의 상당 비율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는 것, 그래서 코로나19 발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는 것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그건 내년 2분기나 3분기까지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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