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미 대선 후보인 트럼프와 바이든의 TV 토론이 끝난 이후 뉴욕 증시 힘이 부쩍 약해지고 있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트럼프, 2차 TV 토론 후 경기와 증시 뒷전
-경기와 증시 부각해봐야 표심 얻는데 ‘한계’
-중동과 북한 등 외교 문제 부각 ‘호응 적어’
-부양책, 상원 다수당 위협받는 공화당 문제
-2차 TV 토론 이후 달러인덱스 ‘재차 하락’
-NDF 시장, 위안화 6.5위안, 원화 1128원대
-원·달러 환율, 1130원선 마저 내주느냐 관심
Q.이번 주에는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일정들이 많은데요. 앞서 언급한대로 오늘부터 중국의 5중 전회가 열리지 않습니까?
-공산당 창단 100주년, 샤오강 사회 목표 구현
-14차 5개년, 2035년까지 장기 계획 함께 제시
-내년 이후, 中 경제가 나야가야 할 ‘청사진’ 논의
-전회에서 논의 내용. 내년 3월 양회에서 확정
-코로나, 中 경제위상과 시진핑 집권기반 강화
-시진핑, 궁극적인 목표인 ‘팍스 시니카’ 선언?
-팍스 시니카, 中 중심의 세계경제질서 의미
Q.방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중국의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치적 입지가 크게 강화됐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실제로 어떤 상황입니까?
-코로나 이후 중 경기, 예상보다 빨리 회복세
-고성장 후유증과 코로나 사태, 1분기 -6.8%
-그후 2분기 3.2%, 3분기 4.9%로 ‘V자 반등’
-예측기관, 올해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률 기록
-조기 경기회복, 시진핑 주석 결단 ‘가장 큰 힘’
-2차 전염 방역, 경제활동 재개 등 신속히 결정
-2차 팬데믹과 경기재둔화 우려, 가장 낮아 상황
Q.당초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으로 위안화 가치도 빠르게 절상되고 있지 않습니까?
-경제 실상 반영하는 위안화 가치 ‘빠르게 절상’
-코로나 사태 맞아 7.5위안 이상 절하될 것 예상
-시진핑 “1달러=6위안” 구상 오랜만에 거론
-빠른 경기회복과 위안화 절상, 글로벌 자금 몰려
-미국서 이탈 자금, 중국으로 오랜만에 유입 주목
-10월 中 증시 외국인 자금, 세계 국가 중 가장 커
-1달러=6위안, 원·달러 환율 1000원 내외로 하락?
Q.중국 주식뿐만 아니라 중국 국채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미국 국채보다 더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中, 부채 가장 많지만 ‘기업 부채’ 많은 나라
-배런스, 부도 확률과 환차익 면에서 더 매력
-美 국채, 재정적자 누적과 국채 채무 위험수위
-피치, 美 신용등급 ‘전망’ 한 단계 강등 충격
-3조 달러 붕괴설 시달렸던 외화 보유도 재확충
-일대일로 협조국 문제 ‘부채함정 외교’ 비판 해소
-韓과 590억 달러 통화스왑, 상징적 의미 매우 커
Q.코로나 사태로 앞당겨지고 있는 디지털 통화 시대에도 중국이 주도권을 쥐지 않았습니까?
-中 정부, 5월 4개 도시 ‘디지털 위안화’ 운용
-코로나 사태로 ‘계획보다 연기’ 예상 뒤엎어
-당초 우려에도 잘 정착, 中 전역 통용 고려
-日과 ECB, 디지털 통화 발행 앞당겨 추진
-中 디지털 위안화 발행 이후 위기감 고조
-중심통화에서 탈락할 것이라는 우려감 작용
-미중 눈치 보기, ECB 총재 전향적 발언
-주도권 빼긴 미국, 디지털 달러 도입 신중
Q.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을 앞두고 마지막 관문인 TV 토론도 끝나지 않았습니까? 대선 이후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급변할 소지가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 연임, 미중 경제마찰 지속될 듯
-제로 섬 게임방식 中과의 경제패권 다툼 지속
-높아진 中 위상과 시진핑 야망, 마찰 더 심화
-바이든 당선, 트럼프와 다른 방식 패권 다툼
-공생적 게임방식, 中과의 공존 속에 패권 경쟁
-트럼프 정부 때 피해 큰 中 경제, 상대적 부상
-바이든 집권, 본격적인 ‘차이메리카’ 시대 전개
Q.방금 전에 말씀하신 ‘차이메리카’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구요. 이번 전회에서는 전 세계인의 관심사인 팍스 시니카 구상을 선언할 것으로 보십니까?
-차이메리카,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사용
-차이메리카, Chimerica = ‘China’+‘America’
-중국과 미국, 패권 다투면서 공존하는 시대
-질서 재편, 외부 충격에 통수권자 대응 ‘좌우’
-코로나 맞아 트럼프 ‘미숙’ vs 시진핑 ‘신속’
-코로나 후 中의 GDP, 美의 80%까지 육박
-미국과 중국 지위 어떻게 변할지, 팍스 시니카?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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