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라파엘의 집(강천면) 종사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또 강원 원주시에서도 라파엘의 집 종사자 2명이 이날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사흘 동안 라파엘의 집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라파엘의 집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한 채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여주 라파엘의 집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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