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릭시', 서스테이너블 패션 플랫폼 시대를 열다

입력 2020-10-27 11:21  


그동안 패션 업계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패스트 패션이 강세였다.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옷들이 버려지곤 했다. 이렇게 버려지는 옷들은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와 연결되고,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업사이클링, 자원 순환, 동물 착취 금지, 슬로우 패션으로 이어지는 키워드들은 자연스레 서스테이너블 바람을 몰고왔다. `필환경시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가 중요해지게 된 시대가 되었다.

세컨 핸드, 빈티지로 불리는 중고 패션 마켓의 중심에서 서스테이너블 패션 플랫폼 `어플릭시(APPLIXY)`의 행보가 남다르다. 어플릭시는 옷장 한쪽 구석에 놓인 옷, 신발, 가방이 본연의 쓰임을 다하길 바라며, 자체적으로 `트레저 컬렉션(TREASURE COLLECTION)`이라 이름을 지어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패션 업계에서 수년 간 활동해 온 전문가가 직접 정품 여부를 검수하는 것이 어플릭시의 장점 중 하나이다. 이 과정을 통해 온라인 중고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자연스레 해결한다.

어플릭시는 현직 패션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여러 전문가의 취향이 보태어진다. 상품 입고 단계부터 꼼꼼한 선별 작업,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와 디자인 등 전문성이 더해져 어플릭시만의 남다른 콘셉트가 탄생한다. 오래되고 유행이 지난 제품만 가득한 중고 패션 플랫폼의 편견을 없애고, 론칭 시기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제품에 준하는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지난 10월, 어플릭시는 공식 온라인사이트를 오픈하며 루이비통, 구찌, 디올, 프라다, 발렌시아가, 로에베, 베트멍 등의 제품들을 완벽하게 살균, 세탁, 관리한 상태로 판매하고 있다. 그 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패션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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