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이 영화 ‘부기나이트’에 출연한다.
‘부기나이트’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핵 폭발 예고로 종말을 앞둔 평범한 회사원 유빈(최귀화 분)이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기 위한 계획을 짜던 중 5명의 여성을 만나게 되고, 예기치 못한 극한상황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판타지 영화다.
‘부기나이트’에서 김희정은 경아 역으로 캐스팅되어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경아는 화려한 외모로 유빈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인물로, 김희정은 캐릭터의 외적인 아름다움과 거침없고 당돌한 내면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데뷔 21년차 배우로 의심할 여지없는 연기력과 아름다운 건강미, 그리고 유니크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는 김희정이 영화 ‘부기나이트’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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