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0 K-방역 엑스포에 참가한 웰크론헬스케어 `케어온` 부스
위생용품 전문기업 ‘웰크론헬스케어가 K-방역 엑스포에서 마스크와 소독제 등 관련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다.
28일 웰크론헬스케어(사장 신정재)는 오는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0 K-방역 엑스포’에 자사의 ‘케어온’ 브랜드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0 K-방역 엑스포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국민안전, 감염병 확산 방지, 방역 대응력 강화, 방역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첫 방역 산업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5,000m² 이상 규모로 진행되며 방역산업의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웰크론헬스케어는 자사의 고기능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케어온’ 전시관을 열고 다양한 K-방역 제품을 선보인다.
‘KF94 케어온베이직마스크’와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KF-AD 케어온 비말차단마스크’,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손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케어온 새니타이저 겔’ 등 상황과 용도에 맞는 다양한 방역 제품을 공개한다.
KF94 케어온베이직마스크는 웰크론의 고효율 멜트블로운(MB) 필터를 사용해 0.4μm 크기의 미세입자까지 차단할 수 있는 황사·방역마스크다.
이 마스크는 한국 식약처 인증 제품으로, 지난 6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인체유해성, 제품 성능 및 생산 기술력 등에서 정식 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9일 출시된 ‘케어온 새니타이저 겔’은 에탄올 70%를 함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99.9% 차단해주며, 피부 밀착력이 높은 ‘비스코시티(Viscosity)’ 겔 타입으로 손에 바르는 순간 흐르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웰크론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K-방역 브랜드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웰크론헬스케어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K-방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웰크론헬스케어는 KF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역 제품을 출시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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