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 안전·편의성 향상
E-클래스는 지난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더 뉴 E-클래스는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 출시 이후 부분 변경된 모델로 지난 3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더 뉴 E-클래스의 핵심은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로 한층 안락하고, 편안해진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정교한 디지털화로 업그레이드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이라고 설명했다.
마크 레인(Mark Raine)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10세대에 걸친 오랜 역사와 풍성한 헤리티지를 가진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라면서 "E-클래스는 그 자체로 혁신과, 기술, 편안함과 안전성, 디자인과 럭셔리 그리고 범접할 수 없는 장인정신을 의미한다.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로 더욱 진화된 더 뉴 E-클래스는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new form of luxury)`를 정의하며 수준 높은 국내 고객들이 선택하는 럭셔리 세단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판매 차종 및 가격 (단위 : 원) (2020년 10월 26일 기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