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19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3.38%) 내린 6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물적분할 안건이 통과 소식이 있기 전 1%대의 하락세를 보였던 주가가 안건이 통과되면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LG화학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전지 사업부 분할 계획이 찬성 63.7%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지 사업부를 물적으로 나눈 신설법인 `LG 에너지솔루션(가칭)`은 오는 12월1일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