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일 분석 보고서에서 "미 대선 결과 여부가 달러·원 환율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며 "트럼프 재선 성공 혹은 개표 결과 불확실성 확대 시 단기적으로 달러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바이든이 당선되면 환율의 하방 압력은 재차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강세와 맞물려 지난달 27일 1,125.5원까지 하락했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1,135원까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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