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제` 이수영이 한층 깊어진 목소리로 돌아왔다.
이수영은 2일과 3일 이틀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휠릴리`와 `그리고 사랑해`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영은 리메이크 앨범 `No.21`에 수록된 `휠릴리`와 `그리고 사랑해`를 열창하며 청초하고 아련한 감성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하이라이트로 향할수록 이수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며 가슴 아픈 사랑을 더욱 애절하게 표현해 보는 이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다.
앞서 이수영은 지난 5월 오랫동안 함께해온 팬들을 위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발매한 데뷔 21주년 기념 리메이크 앨범 `No.21`을 통해 명곡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발라드 여제의 진가를 또 한 번 보여줬다.
희로애락이 담긴 목소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이수영이 이어갈 다채로운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수영의 리메이크 앨범 `No.21`은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그의 새로운 도약을 담았다. 타이틀곡 `아이 빌리브 (I Believe)`를 비롯해 `휠릴리`, `그리고 사랑해`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들이 더욱 깊이 있게 재탄생돼 리스너들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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