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미니 사전예약 앞두고 갤노트20 및 Z플립 등 가격인하

입력 2020-11-04 08:00  


애플의 첫 5G 지원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지난달 30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10만대가 개통되는 성적을 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고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선전하고 있는 모양새다. 일부 색상의 경우 잔여 재고가 부족해 배송이 지연되는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폰12의 경우 화이트, 블랙 색상이, 아이폰12 PRO의 경우 그래파이트, 퍼시픽블루 색상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동통신3사의 사전 예약 판매량은 40~50만대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전작 아이폰11에 비해 30% 가량 높은 수준이다.

아이폰12 MINI와 아이폰12 PRO MAX는 이달 13일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출시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은 공급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순차적 출시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해당 두 모델의 출시 이후 아이폰12 시리즈의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이동통신3사에서는 최초 5G 지원 아이폰을 통해 5G 가입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출고 가격은 용량에 따라 아이폰12 64GB 107만8000원, 128GB 115만5000원, 256GB 128만7000원이며, 아이폰12 프로는 128GB 134만2000원, 256GB 147만4000원, 512GB 173먼8000원으로 책정됐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에서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실판매 이후에도 사전 예약 행사 당시 지급했던 사은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어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 사용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사은품으로 다수 라인 업 했으며, 이에 대한 소비층의 반응이 뜨거운 추세이다. 한국 시장의 경우 아이폰12 PRO 중 블루 색상의 재고가 원활하게 입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카페를 통해 블루 색상의 제품 구매 시 대기 없이 빠른 배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갤럭시노트20의 가격이 20만원 후반대대까지 인하된 것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119만9000원의 출고 가격이 책정되어 가격 부담을 인해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의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동통신사에서 공시 지원금을 상향한 갤럭시Z플립에 대해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10만원 후반대로 해당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가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입소문 나고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9을 시작으로 갤럭시S10 플러스까지 추가된 무료 판매 행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 모모폰 관계자는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출시 이전 잔여 재고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아이폰X, 아이폰XR 등의 구형 제품을 `공짜폰`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구형 스마트폰 또한 다양하게 행사 모델로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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