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에 100만 파운드(약 14억8천만원)를 도박에 건 사람이 있다고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가 최종 승리할 경우 이 사람은 154만 파운드(약 22억7천만원)를 받게 된다.
지금까지 미 대선 관련 `베트페어 익스체인지`에 베팅한 금액은 모두 3억 파운드(약 4천400억원)다.
업체가 내다본 바이든 후보의 승리 확률은 간밤에 65%에서 61%로 4%포인트(P) 떨어진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은 35%에서 39%로 상승했다.
또 다른 베팅업체인 `스마켓`(Smarkets)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확률을 38%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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