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향한 고의적 테러?…"밤새도록 집으로 돌 날아와"

입력 2020-11-03 22:55  


개그맨 장동민이 그간 당했던 테러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장동민, 김성원, 박상면, 이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전원생활은 정말 좋다. 집에 있어도 휴양하는 느낌이다"라고 밝히며 최근 전원주택에 여러 사고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차를 주차했는데 주변에 돌이 많더라. 유리창과 차체를 돌로 손상을 시켰더라"라며 "대문 공사를 마지막으로 미뤄뒀는데 문이 없다. 공사 마무리 후에 CCTV를 달려고 해서 당시 CCTV도 없었다. 차 수리를 하고 집에 처음 온 날 또 테러를 당한거다. 이번엔 CCTV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밤새도록 집으로 돌이 날아오더라. 창문과 벽에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더라. 환기 시키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돌이 있더라. 그 돌에 사람이 맞으면 어쩌냐"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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