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올해 사상 최대 해외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농심의 호실적 발표에 주가는 전날보다 6,000원(2.09%) 올라 293,500원을 보이고 있다.
농심은 오늘(4일) 오전 올해 해외 매출이 작년보다 24% 증가한 9억9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농심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법인의 매출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 세계에서 라면 소비가 급증해 수출이 크게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은 e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어제(3일) LOL `팀다이나믹스`를 최종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