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키노가 참여한 얼터너티브 레이블 Unordinary Sunday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이 5일 발매된다.
Unordinary Sunday(이하 언썬)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전문 프로듀서들이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완성된 음악을 리스너들에게 선물하고자 만들어진 레이블이다.
언썬의 첫 번째 앨범 `독 ( )`은 프로듀서 김시온(Zion)과 17세 프로듀서 Soho(소호) 그리고 첫 번째 아티스트 펜타곤 키노가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싱글 타이틀 `독 ( )`은 상대방의 존재가 나에게 해로워 떼어내야 마땅하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사랑하는 마음이 커 떠나지 못하는 누군가의 이중적인 마음을 담은 곡이다.
지난 10월 12일 미니 10집 `WE:TH`(위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데이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펜타곤의 키노는 이번 앨범에서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VIOLET`, `봄눈`, `도망가자`를 비롯한 펜타곤의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여온 키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펜타곤 키노가 참여한 Unordinary Sunday의 첫 번째 앨범 `독 ( )`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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