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국내 2차 전지 생산 기업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6일) 오전 9시 52분 현재 LG화학은 4.43%(30,000원) 올라 70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1.96%)과 SK이노베이션(2.17%)도 강세다.
바이든의 주요 공약이 친환경에 집중되어 있어 전기차 관련 배터리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은 향후 4년간 2조달러(한화 약 2,300조원)를 친환경 정책에 투자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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