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가 직접 담은 솔로 정규 2집 ‘TAKE’ 작업기 공개

입력 2020-11-06 11:50  




송민호가 솔로 정규 2집 `TAKE`의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작업기를 공개했다.

6일 위너 공식 유튜브 및 공식 SNS을 통해 공개된 `MINO REC `TAKE` : PART ONE`에는 솔로 정규 2집 `TAKE`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MINO REC `TAKE`는 무엇보다 프로듀서 MINO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송민호는 "이번 앨범은 1~2년의 제 기록이 담긴 다이어리 같은 느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첫 솔로 정규 앨범 ‘XX’에 이어 이번에도 프로듀서로 나서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한 송민호는 직접 녹음 디렉팅을 보고, 믹싱 작업에 참여하고, 앨범 프로모션 회의에서도 아이디어를 내는 등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는 프로다운 모습을 엿보게 했다.

셀프캠으로 앨범 작업 과정을 담아 팬들에게 한층 친밀하게 다가간 이번 영상에는 위너 멤버들의 모습도 곳곳에 담겨 더욱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해 시즌 그리팅 촬영차 떠났던 발리에서 영감을 받아 그 자리에 순식간에 곡을 써 내려갔던 송민호. 당시 그의 모습과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 가이드 음원 공개는 물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위너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현장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송민호는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멤버만 만나면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쏟아냈다. 응원차 들렀다가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강승윤은 "(송민호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사람 자체가 멋있는 것 같다. 그만큼 성숙해지고 성장했다는 의미"라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송민호의 작업실에서 강승윤이 직접 찍은 앨범 사진 촬영 현장 등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BewhY와 BOBBY의 녹음 현장 및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겼다. `교보문고 (Book store)` 피처링한 BewhY는 송민호에 대한 첫인상 이야기를 시작으로 "오래전에 작업을 했는데, 그 트랙이 또 듣고 싶더라"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Ok man` 피처링에 참여한 iKON의 BOBBY는 "너무 잘해서 놀랐다"는 송민호의 극찬에 "좋은 기회를 주셔서 열심히 했다"고 쑥스러워했다.

영상 말미, 컴백이 임박하자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마지막까지 앨범 프로모션 회의에 직접 참여하며 열정을 쏟아내는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프로듀서 MINO`의 예술적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영상 말미, 컴백이 임박하자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마지막까지 앨범 프로모션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프로듀서 MINO`의 예술적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한 편의 예술 영화를 본 듯 다양한 감정이 파고든다. 송민호 자체가 작품" "그의 다이어리를 펼쳐보는 느낌, 볼때마다 새롭다. 이번 앨범은 예술 그 자체" "그의 음악적 열정에 감동. 이번 앨범은 정말 명반" "위너 모습도 반갑고, MOBB도 기대된다!"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댓글을 남기며 뜨겁게 반응했다.

한편 송민호(MINO)의 정규 2집 ‘TAKE’ 음원은 지난 10월 30일 공개됐으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출시됐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네이버뮤직, 바이브,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그 외 `Ok man` 등 다수의 수록곡들 역시 차트인에 성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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