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최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친환경 기업 소개하는 글로비 TV 선봬

입력 2020-11-06 14:14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10월 21일에 개막해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 친환경대전은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상에서 진행 중이다. 새롭게 재구성된 친환경대전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정보와 콘텐츠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특히 온라인 전시회에 맞추어 기획된 글로비 TV가 눈길을 끈다. 1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글로비 TV에서는 참가기업의 대표 제품이 가진 특장점 설명과 함께 간단한 시연이 펼쳐진다.

4일 첫 방송에는 산업디자인 전문기업 ‘몬도미오’의 리컵키트 업사이클링 체험 학습 패키지와 페인트 기업 ‘라이브어스텍’의 프리미엄 친환경 어슬로 페인트가 소개됐다.

몬도미오의 리컵키트 업사이클링 체험학습 패키지는 버려지는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키트로 매년 세계적으로 매립되는 약 5,000억개의 일회용 컵을 재탄생 시킬 순 없을까? 하는 질문으로부터 탄생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리컵키트는 걸이형 화분이나 사무용품 수납,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용도로 적용할 수 있다.

라이브어스텍은 프리미엄 친환경 어슬로 페인트를 선보였다. 어슬로 페인트는 페인트 최초로 프리미엄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인 동시에 2020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어슬로 페인트는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과 페인트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6일 방송에는 ‘허니랩’과 ‘씨에이치하모니’가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기능 면에서 빠지지 않는 실용적인 친환경 주방 용품들을 내놓는다.



천연 식품포장팩 업체 허니랩은 밀랍으로 만든 친환경 식품포장랩을 소개한다. 허니랩은 친환경 식품포장랩으로 밀랍과 송진, 오가닉 오일, 오가닉 천 등 자연유래 성분만을 사용해 일반 비닐랩보다 식품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랩핑 방법도 간단하고 재사용도 가능해 유용하면서도 안전한 주방을 만들 수 있다.

씨에이치하모니는 클리너, 샴푸, 종이호일 3종에 증정품까지 더해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환경에도 사람에게도 안전한 다목적 클리너와 샴푸, 그리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생분해수지(PLA) 톱날 종이호일은 친환경 살림법에 관심이 많은 주부층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글로비 TV는 남은 방송에서도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며 친환경 기업을 알리고 녹색 소비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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