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산운용(신영자산)이 소부장 기업에 신규 대주주가 됐습니다. 저희 AI가 해당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하나머티리얼즈[신영자산 240억원 매수(10.30~11.05, 0→5.56%)]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전(前)공정 기업입니다. 반도체 후(後)공정 기업이었던 하나마이크론이 전략적으로 소모성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하나머티리얼즈를 2007년 설립했습니다.
=소모성 자재는 반도체 생산에서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뜻이고, 이는 매출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식각(etching)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납품합니다.
=마치 복합기를 싸게 판매했지만, 잉크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복합기 제조사에게 현금을 따박따박 안겨 주는원리와 비슷합니다.
=신영자산은 240억원을 투자해 하나머티리얼즈의 지분 5.56%를 인수했습니다.
=본사의 시스템을 활용하면 상장사의 지분 구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래 창에 있는 회사명에 종목명과 기간을입력하면 됩니다.
=신영자산 외에 도쿄일렉트론이 지분 하나마이크론(32.75%), 도쿄일렉트론(13.9%), 국민연금(4.1%·9월2일) 등도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지분은 지난 9월 2일 기준입니다. 당시 국민연금은 지분 일부를 매도해 5% 이하로 낮췄습니다.
=도쿄일렉트론은 하나머티리얼즈의 주요 고객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지분을 매입해 2대 주주가 됐습니다. 도쿄일렉트론시총은 50조원에 달합니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입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도쿄일렉트론 이에도 삼성전자, 세메스(삼전의 계열사), 미(美)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등에도납품합니다.
(자료제공 : 타키온 뉴스)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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