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걸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을 공개했다. 전작 `Who Dis?`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과 다섯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2020년 슈퍼 루키로 꼽히고 있는 이유를 보여줬다.
신곡 `Got That Boom`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12시간 만에 조회수 250만 뷰 돌파했고, 현재 600만 뷰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시크릿넘버의 자체 최단 기록이며, 멈추지 않고 더욱 성장할 시크릿넘버를 기대하게 했다.
올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시크릿넘버는 `2020 Asia Artist Awards(이하`AAA`)`, `2020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의 여자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유력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AAA`, `MAMA` 외에도 각종 K팝 관련 차트를 석권하면서 시크릿넘버만의 강렬함과 톡톡 튀는 매력이 전 세계 팬들에게 통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시크릿넘버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알디컴퍼니 관계자는 "데뷔 싱글 `Who Dis?` 발매 이후 6개월여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컴백과 동시 뜨거운 사랑을 준 팬들을 위해 시크릿넘버는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크릿넘버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이뤄진 글로벌 5인조 걸그룹이다. 생일, 기념일 등 모든 사람이 가진 자신만의 비밀번호처럼 대중들 마음속에 특별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한편,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으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시크릿넘버는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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