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ai Tien Dung 국무위원장 - vnexplorer]
최근 마이티엔둥 국무위원장에 따르면 베트남은 행정개혁과 전자정부로 전환되는 과정 속에 현재 매년 약 15조 동(VND) 미화 약 6억 4천 2백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둥 위원장은 "현 정부 임기 초부터 1,000건이 넘는 행정절차(administrative procedures)와 6,191건의 사업여건(business conditions)들이 간소화 또는 해제 됐다"고 밝혔다.
푹 정부는 지난 5월 기존 절차의 최소 20%와 기업활동 관련 준수비용(compliance costs)의 20%를 삭감하고 단순화하는 추가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3월부터 실행한 전자정부, 특히 국가 전자문서 교환 플랫폼 운영을 시작하며 연간 수십 조 동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정부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같은해 6월부터 시행된 전자 캐비넷 시스템도 현재까지 1천7백억 동(VND) 미화 730만 달러를 절감하고 있다.
지난 8월 국가보고시스템과 정부운영센터의 출범은 전자 정부로의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IT전문가들로부터 받고있다.
현재까지 이 제도는 30개 부처와 장관급 기관을 연결했으며, 200개 사회경제지표 중 106개를 준수해 정부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