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의 올 3분기 영업손실이 630억원에 달한다는 발표로 주가가 약세다. 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기준 SK바이오팜은 전날보다 2.10%(3,500원) 떨어진 16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 오전 SK바이오팜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9억원, 영업손실이 630억원이었다고 밝혔다.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의 성장세와 수면장애 신약 수노시(솔리암페톨)의 로열티가 유입돼 매출은 전분기 대비 89.9% 증가했다.
다만 늘어난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임상 3상 착수금과 기타 신규 연구비로 판매관리비가 전분기 대비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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