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8)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기욤 패트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uld you marry me? 결혼하자!"라는 글을 올리고 예비 신부와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기욤과 예비신부는 캐나다의 여러 장소를 배경으로 달콤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결혼식은 코로나19가 사라지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 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기욤은 2014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캐나다 대표로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다시 오겠다"면서 캐나다로 돌아갔다.
기욤 패트리 결혼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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