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16일 학습효과를 대폭 높인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U+아이들나라는 2017년 출시된 LG유플러스의 IPTV 영유아 전용 플랫폼이다.
이번 U+아이들나라 4.0버전에는 청담러닝과 제휴한 영어 홈스쿨링 프로그램,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등이 추가된다.
LG유플러스는 전문 영어교육기관인 청담러닝의 교육 컨설팅을 받아 U+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총 2500편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체계화했다.
`오늘의 영어` 영상은 영어유치원 홈 화면에 배치되고, 아이 수준에 맞춰 매주 업데이트되는 학습 주제에 따라 관련 콘텐츠가 반복 재생된다.
또한 추가된 아이전용 리모컨 `놀이펜`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놀이펜은 디지털 코드를 입힌 도서와 IPTV가 모두 연동돼 있어, 펜으로 연계 도서를 누르면 TV 화면에 해당 콘텐츠가 재생된다.
놀이펜은 ▲체계적인 구성으로 반복 학습을 유도하는 청담어학원의 ‘파닉스 콘서트’ ▲롤플레이와 뮤직 스토리텔링으로 생활 속 대화를 배우는 ‘핀덴 잉글리시’ ▲옥스포드대 출판부 제작 영국 초등학교 80% 이상 교재로 사용하는 ‘옥스포드리딩트리’ 등 프리미엄 영어교재 영상 336편은 물론, 인기 학습형·놀이형 콘텐츠 90편으로 구성된 보드판과 연동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는 “책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적용한 IPTV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홈스쿨링의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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