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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확산 공포…미국·유럽·일본 확진자 역대 최대

입력 2020-11-13 08:26   수정 2020-11-13 08:36

미국 하루 사망자 2천여명 '대재앙'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연일 신규 확진자 수를 경신하며 사실상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시각도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14만3,2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천5명으로, 지난 5월 이후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날까지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44만1,937명이며, 사망자 수는 24만2,073명으로 집계됐다.
유럽의 확산세도 악화일로다. 영국에서는 3만3,4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29만 195명으로 늘었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3,172명 늘어 누적 189만8,070명이 됐다.
프랑스 장 카스텍스 총리는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30초에 1명씩 병원에, 3분에 1명씩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다"며 병원이 받는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스페인, 이탈리아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일본에서는 이날 10시 30분 기준 1,65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8월 7일 이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4천528명으로 늘었다.
일본은 지난 4월 긴급사태를 선언한 후 확진자가 대폭 줄었으나 7∼8월에 다시 급격히 늘었다. 9월에 약간 둔화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다시 가파르게 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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