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보다 더 사랑받는 스페셜티커피, 국내 대중화를 이끈 '만랩커피'

입력 2020-11-13 10:09  


최근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페셜티커피란 대부분의 카페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커머셜 커피와 구분되는 커피로, 커피나무가 특수하고 이상적인 기후에서 재배돼 특별하고 고유한 향미와 독특한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현대경제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2018년 기준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세계 평균 132잔으로, 우리나라는 이에 3배에 달하는 353잔을 기록했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답게 길거리에는 무수히 많은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개인 카페들이 즐비해 있다.

한가로운 주말 식후 커피를 마시는 부모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씩 시켜 놓고 수다 떠는 대학생, 잠을 깨우기 위해 믹스커피를 마시는 직장인의 모습은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이제는 `국민 음료`가 되어버린 커피. 어느 곳에서나 맛볼 수 있는 흔한 아메리카노가 아닌 특별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스페셜티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스페셜티커피는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의 품질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최고급 원두로 만들기 때문에 값이 비싼 편에 속하며, 까다로운 관리와 레시피로 대중에게 보급하기 쉽지 않은 상품이다.

토종 스페셜티커피 전문 브랜드인 만랩커피(10000 LAB COFFEE)는 해당 문제를 타개하고자 `FARM TO STORE` 시스템을 운영해 해외 농장과 직접 계약을 맺어 단일 유통을 하고 있다.

직수입한 스페셜티 원두(과테말라, 케냐,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를 만랩커피의 교육 시스템과 바이징 컨트롤을 통해 표준화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메뉴들을 꾸준히 선보이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스페셜티커피 국내 대중화를 주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올해 한국정책리서치가 수도권 거주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가격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에 글로벌 스페셜티커피 전문 브랜드 `블루보틀`을 제치고 `만랩커피(10000 LAB COFFEE) 선정됐으며, `자주 이용하는 스페셜티커피 전문점`에서 블루보틀(33%)에 이어 만랩커피(28%)가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만랩커피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가격과 맛에 차별성을 두어 `매일 마실 수 있는 스페셜티커피` 슬로건을 둔 만랩커피는 국내외 15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카페창업 문의 및 상담을 원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창업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가맹 프로세스 및 전문적인 바리스타 양성 교육 시스템인 `만랩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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