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SF9의 멤버 주호가 첫 연기에 도전한다.
주호는 웹드라마 ‘밀키드’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서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웹드라마 밀키드는 푸드 유통 스타트업 기업의 오피스 성장 드라마로, 전국을 누비며 최고의 맛집과 식재료를 찾아내는 `헌터팀`에 관한 이야기다.
‘밀키드’에서 주호는 아이돌 그룹 큐피드보이즈 리더인 재경 역을 맡았다. 그는 큐피드보이즈의 멤버였던 반석(정대현 분)이 형처럼 따르는 존재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많은 도움을 주는 든든한 캐릭터다. 재경은 그룹이 해체되었지만 여전히 반석을 제외한 멤버들과 음악 활동을 하며 재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그룹 SF9에서 개성 넘치고 화려한 랩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주호가 웹드라마 ‘밀키드’에서 첫 연기 도전을 통해 배우로서는 어떤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케 한다.
한편 주호가 합류한 웹드라마 ‘밀키드’는 네이버TV 요리인류 채널에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금 오전 11시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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