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540선을 상회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도 강세다.
16일 오후 1시 35분 현재 기준 증권 섹터는 전 거래일보다 4.80% 오르고 있다.
주요 증권주로는 키움증권(12.33%), 삼성증권(8.65%), 한화투자증권(7.05%), 유진투자증권(5.82%), 교보증권(5.66%), 코리아에셋투자증권(5.65%), 유안타증권(5.41%), NH투자증권(5.29%), SK증권(5.21%) 등이 5%대 이상 상승했다. 이같은 영향에 증권업종 지수는 5% 넘게 급등하고 있다.
이와 같은 증권주의 상승세는 지난 11일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2,032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코스피가 2,540선을 넘어서는 등 대규모 증시 거래대금이 시장에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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