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새 DJ로 발탁됐다.
Young K는 가수 박원의 배턴을 이어받아 11월 23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다.
"`키스 더 라디오`는 DAY6 데뷔 후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었는데, 시간이 흘러 DJ까지 하게 돼 더욱 뜻깊다. 앞으로 많은 청취자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시간이 무척 기대되고 설렌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매일 밤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Young K가 마이크를 잡은 KBS 쿨FM(89.1 MHz) `DAY6의 키스 더 라디오`는 23일 22시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16일 KBS 쿨FM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프로그램 클로징 멘트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한편, Young K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일찍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DAY6의 대표곡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노랫말을 짓고 백아연, 정세운, 에릭남 등의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작사가로도 활약 중이다.
Young K가 속한 DAY6는 지난 2015년 데뷔해 두 차례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K팝 대표 밴드`로 성장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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