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0.87%…다시 하락 전환

장슬기 기자

입력 2020-11-16 15:39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가 지난 달 상승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하락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7%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작년 12월 하락세 전환 이후 9개월 연속 떨어지다 지난 달 10개월 만에 오름세를 나타낸 바 있다.

같은 기간 잔액기준 코픽스는 1.25%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하락했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00%를 기록해 전월대비 0.04%포인트 떨어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특히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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