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제유가는 OPEC+가. 현재의 감산 할당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요 둔화와 리비아의 산유량 상승에 대한 우려를 넘어섰고요. 또 금 선물과 현물은 코로나19 증가 추세로 헷지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발표된 10월 소매판매는 최근 6개월 동안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고요. 근원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2%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기대감에 들떴던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그럼 주초에 상당히 오름세를 보일 것 같았던 상품시장 상황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 코로나19 확산.봉쇄 정책→ 원유 수요 감소
- 美 10월 소매 판매 0.3%↑…최근 6개월간 가장 저조
- 美 근원 소매판매 0.2%↑…회복세 정체
- 코로나 확산·美 부양책 난항→ 3대지수 하락
- 中 10월 소매판매, 전년비 4.3% ↑…뚜렷한 회복세
- 中 4분기 경제성장 호조 전망
- 日 3분기 GDP 연율 21.4%↑
- 日 1955년 이후 최악의 추락→ 52년만 큰 폭 상승
- 모더나 백신, 예방효과 95% 낭보… 국제유가 급등
- WTI. 브렌트유, 주중에 각각 8% 이상 ↑
- 국제유가상승…백신 개발 가능성이라는 환상에 기반
- 실제 수요와 공급만큼 중요한 ‘시장의 분위기’
- 금, 8월 이후 최악의 하락 이후 손실 만회
- 금, 추가 경기부양책을 통과가 관건
- 금 최대 하락폭, 9월 말 이후 3.4% 기록
- 금 가격, 1,850~ 1,900 달러 사이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