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브랜드,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개념아래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창사 이래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왔지만 이제는 신뢰와 안정이라는 기존의 가치 위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가 더해져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브랜드 도입 배경을 밝혔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적용되는 사업영역은 `기존 주유소 모델을 탈피한 미래형 주유소`,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복합개발`, `GS칼텍스 고객에게 특화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모바일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이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고객이 차량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삶의 에너지가 함께 플러스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서비스를 바꿔 나갈 것"이라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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