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50%, 출근 30% 줄 것" 빌게이츠, 포스트 코로나 예측

입력 2020-11-18 09:56   수정 2020-11-18 10:01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에도 기업 출장과 업무처리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CNBC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게이츠는 이날 뉴욕타임스(NYT) 주최 딜북 콘퍼런스에서 "업무 출장의 50%와 사무실 근무의 30%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예상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에 출장 문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일부 기업은 극단적으로 대면접촉을 줄이려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자신도 코로나19로 출장이 없어 단순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언젠가는 사무실로 출근해 업무를 보고 출장도 가게 되겠지만 코로나19 이전보다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