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정규 1집 두 번째 단체 콘셉트 이미지 공개…몽환+카리스마 '시선 강탈'

입력 2020-11-18 16:14  




그룹 빅톤(VICTON)이 정규 1집 두 번째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0시 빅톤 공식 SNS 등을 통해 빅톤 정규 1집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의 단체 콘셉트 이미지 `is` 버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빅톤은 베이지톤의 수트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벽 소화, 몽환적인 분위기 속 모던한 스타일링을 눈부신 비주얼로 완성했다. 지난 12일 공개한 `The future` 버전의 강렬한 콘셉트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 잡은 빅톤 멤버들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빅톤은 `The future`, `is`, `now` 총 3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개인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신보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빅톤이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는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가 바라던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뜻으로, 지난 4년의 성장에 이어 새롭게 도약할 빅톤의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담은 신보다. 타이틀곡 `What I Said(왓 아이 세드)`를 포함하여 멤버 개인 솔로곡과 멤버들이 직접 싱어송라이팅 한 곡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13곡이 수록되는 이번 신보는 빅톤의 성장에 기대감을 더한다.

빅톤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2집 `Mayday(메이데이)` 이후, 6개월여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빅톤은 올해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와 싱글 2집 `Mayday`로 음원과 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K팝 대세 그룹`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020년에만 세 번째 컴백을 확정하며 `탄탄한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빅톤의 이번 정규 앨범 활동에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빅톤의 첫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 와 타이틀곡 `What I Said`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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