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팀 동료였던 이가은이 `프로듀스48` 조작 사건 피해자란 사실이 전해지며 분노했다.
애프터스쿨 정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이럴 줄 알았어"라고 적었다.
정아는 이가은과 애프터스쿨에서 함께 활동한 동료다. 이가은은 애프터스쿨에서 다른 언니 멤버들에게 사랑 받던 막내였다. 이 때문에 정아는 이가은이 `프로듀스48` 출연 때부터 각별한 마음으로 응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아는 이가은이 `프로듀스48`에서 탈락했을 당시 "우리 가은이 정말 고생했다. 너한테 분명히 더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속상하고 마음은 아프다"며 함께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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