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강원 철원 지역에서 19일에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철원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주민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요양원 입소자가 7명, 보호사 1명, 초등학생 3명, 철원 23번째 확진자의 자녀 1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철원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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