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출격…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소통 ‘기대 UP’

입력 2020-11-20 11:30  




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세 번째 싱글앨범 발매를 기념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격,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20일 낮 12시부터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한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라이브에서 트레저는 지난 13일 정식 출시된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의 피지컬 음반 언박싱 시간을 갖는다.

또한 트레저는 스페셜 코너인 ‘Show Me Your TREASURE Moment’도 준비했다. 팬들이 보내준 트윗 중 멤버들에게 보고 싶어하는 행동이나 리액션을 선정해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는 코너다.

이어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 토크타임 등 트레저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Q&A 시간도 마련됐다. 트레저는 팬들이 사전에 해시태그 트윗으로 보낸 질문에 직접 답하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자리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저는 세 번째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음원을 지난 11월 6일 발매했다. 이 앨범 타이틀곡 `음 (MMM)`은 일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정상에 오른데 이어 아이튠즈 8개국 1위를 차지했다.

11월 13일 출시된 피지컬 음반은 어제(19일) 발표된 2020년 46주차 (2020.11.08~2020.11.14) 가온 주간 앨범차트에서 이틀치 집계만으로 1위를 기록했다.

트레저는 지난 8월 7일 데뷔 이후 활동 기간 100일여 만에 압도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첫 번째 싱글앨범과 두 번째 싱글앨범이 각각 25만장씩 총 50만장 판매됐던 점을 떠올리면 트레저의 `THE FIRST STEP` 시리즈는 도합 70만장이 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93개 지역 차트에도 안착하며 점차 글로벌 인기 확장세를 넓혀가고 있는 트레저는 `MAMA`, ‘AAA’ 등 올 연말 주요 시상식 출연을 확정, 가장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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