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20일 위암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난 13일 건강검진 과정에 위암 조기 진단을 받았다.
권영진 시장은 19일 지역 모 병원에 입원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수술을 받았다.
수술 집도의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됐고 수술은 잘 진행됐다"면서 "앞으로 6∼7일간 치료 경과를 지켜본 뒤 퇴원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위암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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