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트럼프, 조지아 재검표 패배 및 재계는 정권이양 촉구‥테슬라 치욕, 소비자신뢰도 최하위권‥떨고 있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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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1-20 14:02   수정 2020-11-20 14:46

사면초가 트럼프, 조지아 재검표 패배 및 재계는 정권이양 촉구‥테슬라 치욕, 소비자신뢰도 최하위권‥떨고 있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美 대선 경합주 조지아 재검표서 바이든 승리
美 경제단체 트럼프에 "정권이양 서둘러라" 촉구


中, 인터넷 반독점 견제 사령탑 만든다
알리바바·텐센트 등 `인터넷 공룡` 겨냥

中 국채, 첫 마이너스 금리 발행
40억유로 조달..5년물 국채 금리 -0.152%

테슬라, 美 소비자신뢰도 25위 최하위권
현대차 6위 기아차 15위..日 마쓰다 첫 1위



1. 美 경제단체, 트럼프에 정권이양 촉구
미국 대선 경합주였던 조지아 재검표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은 수작업을 통해 약 500만표를 모두 재검표한 결과, 바이든 당선인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1만 2,275표 차이로 앞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선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정치권은 물론, 재계에서도 바이든 당선인에게 `정권 이양`을 서두르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 상공회의소 소장은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선거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소송을 계속할 수는 있지만, 미국인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이상 `정권 이양`을 늦추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 中, 알리바바 및 텐센트 규제 사령탑 신설
알리바바와 텐센트 같은 거대 인터넷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반독점 규제`를 강화하려는 중국 정부가 반독점 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을 총괄하는 사령탑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국가시장감독총국 건의에 따라 `반 부정경쟁 부처 연석회의`를 설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연석회의는 반독점과 반부정경쟁 관련 업무를 하는 `시장감독총국`과 `공안부` `인민은행` 등 모두 17개 부처로 구성됩니다.
국무원은 반부정경쟁 업무의 지도·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경쟁 질서 문제를 더욱 연구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의체를 출범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부정경쟁이 반드시 인터넷 플랫폼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중국에서는 새로 출범하는 협의체의 주된 감독 대상이 대형 인터넷 기업이 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3. 中 국채 마이너스 금리 발행
중국 국채가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됐습니다.
이번 국채 발행을 주관하는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40억 유로 규모의 이번 채권 발행에 무려 4배에 달하는 160억 유로 이상의 입찰이 유럽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5년물 국채가 마이너스 0.152%의 금리로 발행됐고, 10년물과 15년물의 발행금리는 0%대의 초저금리로 책정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와 시중 유동성 공급으로 채권 수익률이 크게 낮아졌고, 상대적으로 중국 경제가 양호하기 때문에 투자 수요가 많았다고 평가했습니다.


4. 테슬라의 치욕
최근 테슬라가 S&P500지수 편입을 앞두고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 평가에서는 최하위권을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자동차 소유주 30만명을 대상으로 26개 차량 브랜드 소비자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테슬라가 2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소비자 신뢰도 평가 100점 만점에서 29점을 받는 데 그쳤는데요.
컨슈머리포트는 테슬라의 4개 차종 가운데 53점을 기록한 보급형 세단 `모델3`에 대해서만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차종으로 추천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62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6위를 유지했고 기아차는 45점으로 15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마쓰다가 83점으로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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